‘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극단적 선택 후 끝내 사망…발인 11일
입력 2020. 09.09. 15:23:25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음란 영상 게시로 논란에 휩싸이자 극단적 선택을 한 온라인 여행채널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끝내 숨을 거뒀다.

9일 조준기 대표의 빈소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조준기 대표는 지난달 29일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강원도 평창의 양떼목장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는 성관계 장면이 담긴 영상이 포함돼 있었고 이를 발견한 네티즌들은 불법 촬영물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여행에 미치다’ 측은 “불쾌한 영상과 미숙한 운영 및 조치로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고 조준기 대표는 사임 의사를 밝혔다.

쉽사리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조준기 대표는 지난 1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뒤 위중한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혼수상태로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