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충류 홍보대사' 아웃사이더, 천만원 악어 무료 분양 후 방치→폐사 의혹
- 입력 2020. 09.09. 18:03:06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악어 폐사 의혹에 휩싸였다.
9일 오후 아웃사이더가 유튜버 다흑으로부터 사육용으로 위탁받은 악어를 폐사하게 만들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유튜버 다흑은 지난 7월 자신의 블로그에 “가수분께서 희망해서 사육을 위탁보냈던 가또가 폐사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슬픈건 가또가 폐사하고 몇달 뒤에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인으로는 거북이가 먹었다는데 성체 돼지코거북이와 베이비 드워프카이만의 합사로 인해 먹혔다고 한다. 파충류 사육을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법이긴 한데 다 떠나서 폐사하고 몇달 뒤에 그 소식을 접하니깐 난감하다. 그것도 사육당사자가 아닌 해당 업체 직원한테 전달받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8월에는 "폐사 사신을 받았다. 추측하건대 며칠 내내 돼지코(거북이)성체한테 시달리면서 먹이 활동을 못하고 피한 것 같다. 꼬리 끝을 씹혀 먹히고 그 상태로 탈진해 죽은게 아닐까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관리생물이 많다보면 신경쓰기 어렵기도 하지만 한번만 연락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코로나 때문에 연락을 못 주셨다는데 전화로는 감염이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 1월 다흑은 "천만원 짜리 악어 무료로 분양 보냈습니다”라며 아웃사이더에게 드워프카이만 종의 악어 가또를 분양했다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6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파충류를 사랑해서 홍보대사도 하고 있다"라며 "전역 후 경연 프로그램에 떨어지면서 슬럼프가 왔는데 그때 상처를 치유해준 것이 파충류였다. 많을 땐 파충류를 500마리까지 키워봤다. 현재 키우고 있는 파충류 가치가 5억원 정도다"라고 밝히며 파충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