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비밀의 남자' 이채영, 재벌 아닌 '흙수저'였던 이루에 이별 선언 "아이 지울 것"
입력 2020. 09.09. 20:00:5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채영이 이루에게 이별을 고했다.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최준석(이루) 배경을 알고 이별을 선언하는 한유라(이채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석 아이를 임신한 한유라는 결혼을 결심,최준석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다. 하지만 한유라는 허름한 달동네 주택가를 오르는 준석 모습을 보며 어리둥절해했다.

이에 한유라는 최준석에 "준석 씨 본가 정말 아까 그 동네야? 어머님께서 무슨 일 하셔?"라고 물었고 최준석은 "얼마 전까지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일하시다가 지금 쉬고 계신다. 아버지랑 이혼하시고 우리 삼 남매 키우느라 하루 안 쉬고 일하셨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한유라는 "그럼 지금 준석 씨 사는 집은 어떻게 된 거야?"라고 되물었고 최준석은 "나 방송국 선배 집이야. 그 형이 삼호계열사 아들인데 별장처럼 살려고 산 집이야"라고 말했다.

최준석을 삼진그룹 일가 자제로 알고 접근했던 한유라는 결국 이별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아이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가난은 늘 불안하고 눈치 보고 좌절하고 그런 거 내 자식들한테 물려주고 싶어?"라고 자리를 떠났고 한유라를 쫓아가던 최준석은 차 사고를 당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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