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 또 극단적 선택→구조 “다신 안 그러겠다” [종합]
입력 2020. 09.10. 09:45:27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신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딱 드는 생각. 그냥 사라지고 싶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후 신민아는 새벽 12시 17분쯤 한강 성산대교 난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된 후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다시 안 그러겠다.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라며 “정말 다신 나쁜 생각 안 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구조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신고해주신 팬 분들 감사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신민아는 자신의 구조 관련 기사를 캡처, “제발 악플 그만 달아달라. 힘들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신민아는 소속사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무게 38kg을 인증하며 저체중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WKS ENE 측은 “신민아가 소속사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해 괴롭고 저체중으로 고통스럽다고 주장했다. 소속사가 추가 고소를 했다는 신민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초 7월 30일 고소 접수 당시 법률적 검토결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진행한 것”이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음을 양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7월부터 아이러브 활동 당시 팀 내 불화로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소속사는 신민아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법적 대응에 나섰고 “오히려 괴롭힘을 당했다”라고 폭로하면서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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