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최성재와 연인 끝 “사업 도움도 필요 없어” [드라마 SCENE]
입력 2020. 09.10. 19:55:1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찬란한 내 인생’에서 심이영이 최성재의 도움을 거절하며 관계를 끊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박복희(심이영)은 자신에게 화분을 보내준 이가 장시경(최성재)라고 확인한 뒤 장시경의 회사를 찾았다.

박복희는 “상관없는 사람까지 해놓고 그런 짓은 왜 했냐. JA컨설팅 본부장님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나 장시경은 박복희의 말을 극구 부인하며 “그거 물어보려고 여기까지 찾아왔냐”고 했고 박복희는 “화분 보내준 꽃집에서 확인했다. 거기서 연락한 번호 내가 아는 번호더라. 그래도 아니냐”고 다시 물었다. 그럼에도 장시경은 “내가 대신 보내 준 것”이라며 그러한 이유를 묻는 박복희에게 “이런 오해 할까봐 불편하고 싫었다”면서 계속해서 부인했다.

박복희는 “진짜 이해를 못 하겠다. 아무 사이도 아닌 동생 같은 사람을 이렇게 아니라고 잡아떼면서 왜 이렇게 마음 써주는지”라며 “나는 꼭 본부장님이 나 좋아하는 거 같다. 그래서 포기가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뭐 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마음먹고 피하는 것 같다. 뒤에서 마음 정한 것 같은데 그 마음이 불쌍해서 동정하는 마음 같지는 않다. 나 좋아하는 거 맞지 않냐”고 장시경을 붙잡았다.

이에 장시경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고 박복희는 “정말 동정만 있는 거라면 투자 같은거 필요 없으니까 가져가라”고 강경하게 나왔다.

장시경은 “투자는 사업계획서 보고 한 거 맞다. 누가 동정으로 투자하냐”고 하면서 “그럴 거다. 그 형이”라고 다시 둘러댔다.

그러자 박복희는 “그러니까 그 형도 이제 필요 없다고 전해줘라”고 말을 남긴 뒤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찬란한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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