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렉스’ 故설리 母 “그만두려고 했던 한 달 만에 ‘서동요’ 캐스팅→SM 계약”
입력 2020. 09.10. 22:53:1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다큐플렉스’에서 故설리 모친이 설리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떠올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다큐플렉스’에서는 ‘설 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이 그려졌다.

설리의 모친은 “6개월 수업료로 거의 끝나고 경비도 많이 드니까 ‘다음 주까지만 해보고 못 할 것 같아’라고 얘기하니까 눈물을 흘리면서 더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 달만 더 해보자고 했는데 한 달 만에 ‘서동요’가 됐다”고 말했다.

‘서동요’를 연출한 PD는 “아주 잘했다. 당당하고 밝고 얼굴 전체가 공주처럼 화려하고 그랬다”고 설리를 회상했다.

생전 설리는 ‘악플의 밤’에서 “어느 기자분이 오셔서 이름이 너무 기독교적이라고 개명을 제안했다. 눈 설 자에 배나무 리 자로 설리가 어떻겠냐고 그 자리에서 말씀하셨다. 다음 날 바로 설리로 기사가 났다”고 했다.

설리의 모친은 “기사를 보고 SM엔터에서 연락이 왔다. 김희선, 문근영 보다 더 SM의 간판스타 연예인으로 키우겠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다큐플렉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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