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코 "故 설리 다큐 제작의도는 최고 시청률? 화가 납니다"
- 입력 2020. 09.11. 17:31:04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고(故)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직후 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코가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코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측이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보냈다는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설리의 모친을 비롯해 설리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온 동료, 친구들이 나와 설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의 모친이 최자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논란이 되면서, 최자를 향한 악플 테러가 시작됐다. 설리의 모친은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반대했고, 이로 인해 모녀관계가 틀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열애설 나기 전까지는 온 가족이 다 행복했다"고 언급했다.
설리의 비보가 전해질 당시에도 최자를 향한 악플 테러가 있었다. '다큐플렉스' PD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 최자 씨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예측하지도 않고, 의도하지도 않았다. 최자 씨 역시 설리와 마찬가지로 그 연애의 피해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영역이 과도한 관심과 비난이 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