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의 남자’ 이채영 “강은탁 아이 가져” 가족들에게 거짓말
- 입력 2020. 09.11. 20:16:3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채영이 강은탁의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이태풍(강은탁)의 아이를 가졌다고 가족들을 속이는 한유라(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풍을 찾아 온 한유라는 배후의 인물에게 전화해 “혹시 어제 일 묻는 전화가 오면 나랑 말 맞춰달라”라면서 “임신주차 속여 줄 산부인과 한 곳만 소개해 달라. 2주 뒤 다음 계획 시작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유라는 화장실에 두 줄이 나온 임신테스트기 버려 놓았다. 청소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간 여숙자(김은수)가 이를 발견했고 “유라 너 이게 뭐냐. 유정이는 아침 일찍 나갔고 아까 청소할 때만해도 아무것도 없었다. 네 것 맞냐. 너 바른 대로 말해라”라고 물었다.
한유라가 “나 임신했다”라고 하자 여숙자는 “말도 안 된다. 너 정말이냐. 누구냐. 어떤 놈이냐”라고 쏘아붙였다.
한유라는 “태풍 오빠”라면서 “오빠 잃어버렸던 그날. 사실 태풍오빠랑 나 어릴 적부터 서로 좋아하던 사이였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차라리 잘 됐다”라면서 거짓의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