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엄마가 바람났다' 이진아, 남이안에 "혼인신고·임신 금지"
입력 2020. 09.14. 08:53:57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 이진아가 남이안에게 혼전 계약서를 제시했다.

14일 방송된 SBS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최은자(이진아)가 이태우(서현석)와 함께 집으로 들어온 오순정(남이안)에 은밀한 계약서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우의 방에 갑자기 들어온 최은자는 “수시로 들어올 거다. 여기는 내 집이다. 이제 같이 지나게 됐으니까 이것저것 알려줄게 있다”라며 오순정을 따로 불러냈다.

이어 “혼전 계약서다. 별 거 없다. 딱 두 가지만 지켜달라”라고 요구했다. 계약서의 내용은 결혼식 전에는 혼인신고 금지, 임신 금지였다. 오순정은 “1년 후에 결혼하는 거 아니었나”라고 황당해하자 최은자는 “그래. 그런데 서로 살아보고 헤어질 수도 있는데 혼인신고하고 애부터 낳으면 나중에 어떻게 할 거냐”라고 말했다.

오순정은 “우리가 헤어지길 바라시는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최은자는 “그건 아니지만 사람일은 모르지 않나. 두 사람 사랑이 일년 안에 쪽날지 그 이상일지 나도 궁금하고”라며 “이건 우리만 아는 거다. 태우한테는 말하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오순정이 방을 나간 뒤 최은자는 ‘몇 달 안에 네 발로 나가겠다고 할 걸’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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