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인혜, 심정지 상태로 발견→호흡·맥박 돌아와→응원 물결[종합]
- 입력 2020. 09.14. 13:55:02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오인혜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뇌사상태로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인혜의 친구의 신고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며 "아직까지 관련자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인혜가 의식을 회복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불과 이틀 전인 12일 오인혜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줌라 서울데이트, 출발, 모두 굿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
특히 지난 달에는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오인혜의 SNS 최근 게시물에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부디 무사히 아무 일 없으시길 바란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단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설계', MBC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SBS 플러스 예능 '나만 빼고 연애중', 웹 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오인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