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th BIFF] 전양준 집행위원장 “코로나19로 메이저 영화제 선정작+수상작 확보 多”
- 입력 2020. 09.14. 15:45:0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장점을 설명했다.
14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버츄얼 이벤트를 준비하는 데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어렵지만 프로그래밍과 관련해서는 예년에 비해서 조금 더 자유롭고 선택의 폭이 넓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론적으로 영화를 보고 판단하시겠지만 올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좋은 영화를 가져올 수 있었고 메이저 영화제 선정작, 수상작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커뮤니티 BIFF 행사에 대해 “정상개최를 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못해서 작품을 출품해주신 분들, 여러 관객들에게 제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비정상적인 개최를 하게 된 데는 코로나19 때문인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영화의전당에서만 순수 상영, 일부 GV를 해보겠다는 것이다. 그럴 경우도 이러한 추세가 추석 이후에도 이어질 경우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영화제 개최도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럴 경우에는 말씀을 따로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그에 따라 커뮤니티 BIFF도 상황에 따라서 못할 수도 있다. 만약에 못할 경우 그 부분에 있어서 전면적인 취소도 대안을 마련해보고 있다. 그 부분도 차후에 발권을 하기 전에 미리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저희는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만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