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문정 "유희열, 고3때 작곡 공부해 서울대 합격…천재였던 것"
- 입력 2020. 09.14. 22:09:4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마이웨이' 김문정이 작곡 공부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문정은 작곡에 입문하게된 계기에 "고3 때 교회 밴드를 함께했던 유희열에게 전화가 왔다. 작곡 공부를 하자고. 제대로 작곡 공부를 해볼거다라고 했는데 1년 만에 서울대 작곡과에 함격한 것이다. 친구들끼리는 세계 3대 불가사였는데 희열이의 경우 어렸을때부터 천재 기질이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재수는 안된다고 하다가 서울예대에 실용음악과가 있는데 여기에 붙으면 작곡공부시켜준다고 했다. 그래서 합격자 발표날 온 집안이 싸하고 아빠랑 엄마가 오늘 발표날인데 동생들을 세뇌시켰다. '네 언니는 오늘 붙으면 천재인거다. 오늘 붙으면 비정상이고 떨어져도 정상인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 정문에 붙었던 학교자 명단에.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떨어졌나보다 했는데 내 이름에 동그라미가 쳐져있고 어머니랑 동생이 눈물 흘리면서 축하해줬다"라고 예대 작곡과로 입학하게된 당시를 회상했다.
김문정은 "그렇게 불과 한 달 반만에 짧게 붙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로 또 한두번 시작한 세션맨들 연결되서 꽤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녹음과 라이브 세션으로 일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