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윤기원 "엄마가 나를 버리고 도망간 줄 알았다"
- 입력 2020. 09.15. 08:19:03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인간극장' 윤기원 씨가 엄마를 그리워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기원씨의 사랑 깊은 집' 2부로 꾸려졌다.
윤기원(40) 씨의 어린 시절은 평탄치 못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도 서울로 돈을 벌러 떠나야했다.
윤기원 씨는 "그때 엄마가 나를 버린 줄 알았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엄마가 보고 싶던 막내 윤기원 씨는 무작정 서울행 기차에 올랐다고.
윤기원 씨는 "그 넓은 서울 바닥에서 엄마가 무슨 지역에만 있다는 걸 알고 그냥 간거다. 다행히 엄마를 만났다"고 말했다.
넓은 서울에서 기적처럼 엄마를 만났지만 다시 헤어져야 했던 기원 씨. 열네 살 소년은 돈을 벌어 엄마를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윤기원 씨는 "엄마한테 대전에 가자고 했다. 일을 해야한다고 하더라. '엄마는 돈을 벌고 내려가겠다'라는 약속을 받고 저 혼자 집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