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106명…서울 32명·경기 31명↑
입력 2020. 09.15. 10:00:29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0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만2천3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신규 확진자 10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91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9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총 7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중 5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환자의 국적은 내국인은 8명, 외국인 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9명으로 총 1만8878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31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15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나 누적 367명이 됐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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