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아시나 세이, 자택서 숨진 채 발견…소속사 “자세한 상황 조사 중”
입력 2020. 09.15. 10:06:2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일본 배우 아시나 세이가 사망했다. 향년 36세.

지난 14일 소속사 호리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나 세이가 14일 오전 36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전해드리기 몹시 괴롭고 슬픈 소식”이라며 “소중한 동료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후 소속 배우, 직원들 모두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사인에 대해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라며 “유족의 슬픔을 배려해 취재를 삼가주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아시나 세이는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블러디 먼데이', '나비장에 어서오세요'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10월 첫 방송되는 아사히TV 드라마 '파트너' 시즌 19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호리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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