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측 “‘다큐플렉스’ 故설리 편, 다시보기 중단…2차 피해 원치 않아” [공식]
- 입력 2020. 09.15. 14:46:3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다큐플렉스’의 故설리 편이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15일 MBC ‘다큐플렉스’ 측은 더셀럽에 “제작진이 결정해서 오전 중에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기획 의도와는 다르게 설리 주변 사람들에게 악플이 계속해서 달리고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서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MBC ‘다큐플렉스’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는 설리가 아역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과정과 설리의 삶을 조명해 설리와 가까이 지냈던 지인들의 이야기로 일대기를 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고인의 전 연인이었던 최자가 설리와 모친간의 관계에 영향을 끼쳤으며 모친은 “나이가 많은 남친을 만난 뒤로 설리가 변했다”며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던 설리의 아픔도 드러났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최자에게 ‘설리의 죽음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느냐’며 비난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악플이 쏟아졌다. 또한 설리 친오빠는 SNS에서 설리의 지인들과 언쟁을 주고받으며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한참동안 논란이 이어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