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찾사' 출신 개그맨,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10월 첫 공판(뉴스데스크)
- 입력 2020. 09.15. 21:17:04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유명 개그맨들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 모씨가 동료 최 모씨와 함께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1일 재판에 넘겨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1월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했다. 이들은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 판을 만들어 수천만원의 판돈을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며 최근에는 재소자 식단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 씨는 불법 도박에 직접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을 하는 장소나 공간을 개설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에 대해 김 씨는 "한두 번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는 않았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최 씨는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 언론에 입장을 밝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이들의 첫 공판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