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길정우 어떻게 키웠냐”는 문보령에 물세례
입력 2020. 09.16. 08:56:1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현쥬니가 문보령에게 물을 끼얹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오필정(현쥬니)는 박민호(길정우)가 이은주(문보령)의 반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필정은 이은주에게 찾아가 “네가 민호한테 누명 씌웠냐”고 따져 물었다. 이은주는 “민호가 내 방에 왔다간 뒤 반지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오필정은 “민호는 아니라고 했을테고 너는 그래도 민호를 의심했겠지. 상처만 주려고 민호 키우겠다고 한거냐. 네가 민호를 감싸줬다면 민호가 나갔겠냐”고 이은주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는 화를 내며 “그럼 내 탓이라는 거냐. 너야말로 애를 어떻게 키웠기에 그 모양이냐. 한마디를 열 마디로 대꾸하고 얼마나 피곤했는 줄 아냐”고 말했다.

오필정은 “그래서 도둑으로 몰아서 애 자존심을 건드냐”고 했고 이은주는 “그런 애가 무슨 자존심이 있다고 그러냐”면서 콧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오필정은 이은주가 마시고 있던 커피를 끼얹으며 “민호가 받은 상처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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