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욱, 김형인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10월 21일 첫 공판기일
- 입력 2020. 09.16. 11:56: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형인과 함께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또 다른 개그맨이 최재욱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스타뉴스는 서울남부지검이 도박장소 개설 혐의 등으로 김형인과 최재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최재욱과 김형인은 각각 지난 4일과 15일 변호인선임계를 제출하고 오는 10월 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예정된 첫 공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18년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게임 판을 만들어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려를 챙겨온 것으로 보인다. 김형인은 직접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김형인은 현재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도리어 지인에게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불법 도박에 참여한 것을 시인하며 “한, 두 번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김형인과 함께 기소된 최재욱은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찾사’에서 활동한 바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포털 프로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