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결혼식 앞두고 가족에 “이채영과 결혼 안 해” 김은수 분노
입력 2020. 09.16. 20:04:4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강은탁이 이채영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이태풍(강은탁)은 한유라(이채영)이 한유정(엄헌경)을 때리는 것을 봤고 그날 저녁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다음 날 이태풍은 한유라(이채영)와 이경혜(양미경), 한대철(최재성), 여숙자(김은수) 등과 결혼식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한유라는 결혼식을 치러야 한다고 고집을 하던 입장이었으나 이날 갑자기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부터 하고 싶다고 태도를 달리했다.

이태풍은 한유라의 말을 듣고 있다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놀란 이경혜는 “너도 유라 말처럼 결혼식을 안했으면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태풍은 자리에서 일어나 “유라랑 결혼 안 하겠다. 안하고 싶다”고 한 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잠궜다.

놀란 이경혜는 이태풍의 뒤를 따라갔으나 이태풍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결국 한 대철과 여숙자에게 “죄송하다. 있다가 제가 한 번 얘기해보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여숙자는 화를 내면서 “너무한다. 평소에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봤으면 태풍이까지 이러겠냐”고 따져 물었고 “두들겨 패서라도 말을 듣게 해야지 사장님 자식만 귀한 자식 아니다. 내 딸 유라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애다. 그런 애를 임신시킨 것도 모자라서 결혼 못하겠다고”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여숙자의 분노에 한대철은 “이렇게 다그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고 여숙자를 진정시켰으나 여숙자는 “편을 드는 거냐”며 더욱 화를 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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