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영, 윤다영 모친에게 패륜행위 강요…이루와 열애 사진 집으로 배송 ‘깜짝’ (비밀의 남자)
- 입력 2020. 09.16. 20:34:1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패륜행위를 일삼고 윤다영에게 복수를 하는 듯 했으나 궁지에 몰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는 이경혜(양미경)과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레스토랑 화장실에서 라이벌 박나영(윤다영)을 만났다. 한유라는 박나영의 모친이 보는 앞에서 그의 뺨을 두 대 때렸고 모친은 화가 나 한유라의 뺨도 때렸다.
화장실에서 한유라가 한참을 오지 않자 이경혜는 직접 화장실에 찾으러 갔고 그 순간 한유라가 뺨을 맞는 모습을 봤다. 이경혜는 놀라 “우리 며느리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후 한유라는 집으로 돌아와 이경혜에게 박나영과 관련된 일을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털어놨고 이경혜는 한유라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박나영의 외삼촌 회사에 방문해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향을 크게 받게 된 박나영의 삼촌 측은 모친과 박나영에게 부탁해 한유라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결국 박나영과 그의 모친은 레스토랑으로 한유라를 불러 사과했다. 하지만 박나영의 태도가 아니꼬웠던 한유라는 “사과하는 사람 태도가 이러냐”고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고 모친이 계속해서 사정하자 한유라는 “나한테 했던 거처럼 똑같이 당신 딸한테 해라”며 박나영의 뺨을 때리라고 강요했다.
놀란 모친이 주저하자 한유라는 “왜 못하겠냐”고 추궁했고 모친은 손을 들었으나 내려치진 못했다. 결국 모친은 한유라에게 무릎을 꿇고 “정말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제발 용서해 달라. 잘못했다”고 사정했다.
이러한 모습을 보던 한유라는 박나영에게 웃으며 “네 말대로 이래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하나보다. 나 원망하지 말고 내 탓하지 말고 무능한 너네 엄마, 외삼촌을 탓해라”며 자리를 떠났다.
호텔 입구에서 박나영의 모친은 한유라를 끝까지 붙잡으며 “시어머님에게 얘기 좀 잘 해 달라”고 부탁했고 박나영도 “부탁할게 유라야”라고 말했다. 한유라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승자의 기쁨을 만끽하며 귀가했다.
집으로 돌아오자 이경혜는 “사과는 잘 받았냐”고 물었고 한유라는 다시 착한 사람인 행세를 하며 이경혜에게 “부탁 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경혜는 한유라의 표정을 보고 웃은 뒤 “편지가 와 있더라. 들고 올라가서 쉬어라”고 했다.
한유라에게 발송된 편지는 발신인이 적혀있지 않았다. 편지 봉투 안에는 최준석(이루)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동봉돼 있었고 놀란 한유라는 “왜 그러냐”는 이경혜의 물음에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