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윤기원 "산속생활 불평 안 하는 아이들 고마워"
입력 2020. 09.18. 08:07:5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윤기원 씨가 가족들에 고마움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기원씨의 사랑 깊은 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윤기원 씨는 3년 전 뇌전증으로 쓰러진 아내 전은진(41)씨를 위해 매일 산에 올라 약초를 캔다.

그의 오랜 꿈은 산골 집을 고치고 가족이 모일 울타리를 만들어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이다.

이제 그 꿈을 이뤘다는 기원 씨는 오늘도 힘들어도 웃고, 포기하지 않고 산을 오르며 가족들을 위해 약초를 캤다.

이날 윤기원 씨는 아들에게 두발자전거를 알려주면서 "미안하다. 산에서 곤충 놀이도 어쩌다 재밌는 거지 (아이들한테)미안하다"며 "아이들이 불평 안 하고 좋아하니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나와서 보니까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뿌듯해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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