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110명…서울 38명·경기 41명↑
입력 2020. 09.19. 11:23:21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1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289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106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90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경북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4명으로,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1명이 걸러졌다. 3명은 지역사회 자가격리 중에 발견됐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2명이다. 4명 모두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 유입됐으며, 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가 각 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99명 줄어 2545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5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78명(치명률은 1.65%)이 됐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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