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깜짝 결혼 발표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 내년에 식 올리기로” [전문]
- 입력 2020. 09.20. 13:48:2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결혼을 발표했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며 “저보다 더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영희는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예비 남편을 소개한 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희는 “하나씩 천천히 준비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릴 날을 기다리겠다”며 “늘 부족한 모습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김영희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야구했던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성격이 긍정적이고 그러셔서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그는 공개코미디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하 김영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영희 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입니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준비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릴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늘 부족한 모습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