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보]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6명 추가 확진…506명 접촉자 분류
입력 2020. 09.20. 14:48:0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기숙사와 동아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371번(동래구), 372번(서구), 373번(서구), 374번(서구), 375번(서구), 376번(중구), 377번(서구), 378번(동구) 등 8명이다. 이들 중 372번부터 377번까지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학생이다.

372번과 373번은 부산 366번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학생이며 374번부터 377번까지는 366번 확진자와 같은 학과 동아리 구성원이다.

전날 동아대 부민캠퍼스 기숙사 학생 1명과 자취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아대 관련 접촉차 506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에선 302명이 검사를 받아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창원시에서는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동아대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접촉자 범위를 확대해 조사하는 한편,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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