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마라톤 부부 김미순 "코로나19 여파, 올해 마라톤 대회 없어 아쉬워"
입력 2020. 09.21. 08:38:19
[더셀럽 박수정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미순 씨가 코로나19 여파로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마라톤 부부 김미순(60), 김효근(60) 씨가 출연했다.

이날 시각 장애인 마라토너 김미순 씨는 "마라톤을 사랑한다. 마라톤 밖에 모른다. 남편과 땅을 발벗고 다니면서 남편 손 잡고 다 다 돌아다닌다. 남편이 동지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올해 한번도 못했다.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대회가 없다. 아쉽고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남편 김효근 씨는 "아내가 마라톤을 너무 좋아한다. 그림자마냥 함께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효근 씨는 김미순 씨의 손을 꼭 잡으며 아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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