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70명…서울 21명·경기 18명↑
입력 2020. 09.21. 09:46:24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70명이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늘어 누적 2만304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인 전날(82명) 1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7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55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55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총 40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8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경북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141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8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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