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얼굴 안 본다’는 댓글, 마음 아파”
입력 2020. 09.21. 10:02:1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의 댓글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결혼을 발표하며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알렸다.

이후 김영희의 예비신랑이 윤승열이라고 알려진 뒤 다시 SNS에 가족과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동생에게 “(윤)승열이가 첫 기사 첫 댓글을 봤는데 ‘둘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였다고 한다. 내가 더 이상 댓글 보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생은 “욕이라고 하기에 좀 애매하다. 맞는 말이기도 하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영희는 “너도 인정을 하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다”며 “악플 아니고 팩트인 걸로”라며 속상한 댓글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의 예비 신랑인 윤승열은 야구명문고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9년간 활약하다 2019년 은퇴했다.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김영희는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며 “성격이 긍정적이라 의지가 많이 된다. 만나면서 싸움도 한 번 한적이 없다”고 전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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