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정종섭 “코로나+채솟값 폭등+장마, 자영업자들 힘들어”
입력 2020. 09.22. 08:12:3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정종섭 씨가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호소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그 남자의 하루는 48시간’ 2부가 그려졌다.

모두가 잠든 시간, 정종섭 씨는 신문보급소로 출근한다. 능숙한 솜씨로 신문을 분류하는 그는 37년차 신문 배달의 달인이다.

정종섭 씨는 낮에는 어엿한 돈가스 가게 사장님으로 변신한다. 고기를 다지는 일부터 튀기는 것까지 힘들어도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그러나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종섭 씨는 힘든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코로나인지 코러스인지 자영업자들을 정말 힘들게 만든다”라며 “우리는 더 힘들지 않나. 채솟값 폭등에다 장마에 휴가철까지 삼중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아내 김경애 씨가 “가게를 닫을 수도 없지 않나. 닫아도 돈이 나가고, 열어도 돈이 나가는데”라고 하자 정종서 씨는 “방법은 딱 하나다. 내가 신문배달 구역을 더 늘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씨는 “그런 말 좀 하지마라”라면서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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