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퇴사 소감 "6년 8개월 함께한 '동물농장'…사랑해요 스브스"
입력 2020. 09.22. 14:25:4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장예원이 공식적으로 SBS를 퇴사하고 ‘동물농장’ 마지막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저냈다.

장예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6개월의 직장생활동안 6년 8개월을 함께 했던 동물농장.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끝으로 SBS에서의 모든 방송을 마쳤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농장’ 4MC의 캐릭터 모형이 올려진 케이크를 들고 있는 장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신동엽, 토니안, 정선희와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장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예원은 “그간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신 모든 SBS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랑해요스브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SBS는 지난 4일 “장예원 아나운서가 오는 14일 퇴사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TV동물농장' '풋볼 매거진골' '장예원의씨네타운' 등을 진행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장예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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