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정종섭 "아프고 난 뒤 아내에 대한 고마움 느껴"
- 입력 2020. 09.23. 08:02:24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정종섭 씨가 아내 김경애 씨에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그 남자의 하루는 48시간' 3부가 전파를 탔다.
낮에는 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며 밤에는 신문 배달을 하는 정종섭 씨는 "딸내미 온 다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라며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며칠 뒤 아내 김경애 씨는 아들 하늘이와 병원을 찾았다. 그는 "하늘이가 몇 달 전부터 눈가가 하얗게 변하더니 점점 눈 위로 올라가고 있어서 백반증이 의심돼서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광선 치료 받으면 좋아질 것이라는 검사 결과에 두 모자는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 아내의 모습을 본 정종섭 씨는 "저만큼 버텨주고 잘해내니까 엄청나게 강한 여자다"라며 "아내는 '깡순이'다. 다른 여자 같았으면 진작에 쓰러졌을 것이다. 이번에 아프고 난 다음부터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