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유코, 오늘(27일) 자택서 사망 '향년 40세'…日연예계 충격
입력 2020. 09.27. 09:26:0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 유명 여배우 타케우치 유코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27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등 다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타메우치 유코가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케우치 유코는 숨을 거둔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케우치 유코는 2005년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2월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 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출산한 지 반 년만에 사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타케우치 유코는 1996년 '신 목요의 괴담 사이보그'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2002년 드라마 '런치의 여왕', 2003년 영화 '환생', 2005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일본 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타케우치 유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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