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 영화감독 남자친구와 약혼…프러포즈 반지 공개 "너무 기대돼"
입력 2020. 09.27. 13:47:35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남자친구인 영화감독 찰리 맥도엘과 약혼했다.

릴리 콜린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와 함께하는 일생에서 기다려왔고 앞으로 함께 보낼 우리의 삶이 너무 기대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찰리 맥도엘이 릴리 콜린스 앞에 무릎을 꿇고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부터 반지를 착용한 손을 드러내며 입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게시물에 릴리 콜린스는 “내가 느낀 최고의 기쁨”이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미소지은 채 반지를 낀 손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찰리 맥도웰 역시 자신의 계정에 같은 사진을 올리고 "불확실하고 어두웠던 나의 삶에 당신은 환하게 비춰줬다"라며 “나는 영원히 나의 모험에 당신과 함께하겠다고 맹세한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릴리 콜린스는 오는 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밀리 파리에 가다’ 전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릴리 콜린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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