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S.] ②10월 컴백 대란, 막강 라인업 NCT→트와이스 
입력 2020. 09.29. 08:0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K팝 대표 보이그룹과 걸그룹부터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결성된 초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일 그룹 등이 하반기 컴백을 확정지으며 2020년 10월 가요계는 막강한 라인업으로 채워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의 풍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없는 대신 우리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줄 가수들과 알차게 보낼 10월을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래보자.

10월 셋째 주에는 NCT와 펜타곤을 필두로 베리베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B1A4, 세븐틴, 트와이스 등이 잇따라 컴백 소식을 전하며 가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NCT 초대형 프로젝트→펜타곤 '로드투 킹덤' 후 첫 컴백

10월 셋째 주인 12일과 13일에는 세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맞붙는다. 먼저 12일에는 NCT의 정체성과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20’가 가요계를 찾는다. NCT 127, NCT DREAM, WayV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존 멤버 21명와 NCT 새로운 팀의 멤버로 활약할 쇼타로, 성찬이 합류해 총 23명의 멤버가 참여한다. NCT의 두 번째 정규앨범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에는 12곡의 수록곡에 보너스 트랙까지 더해져 총 13곡이 포함됐다.

NCT 127, NCT DREAM, WayV 각 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도 수록돼 있어, NCT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나본다. 특히 이번 앨범은 NCT가 2018년 ‘EMPATHY (공감)’에서 나아가 ‘RESONANCE (공명)’를 통해 음악으로 교감하고 강력한 시너지와 파급력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진다. 이에 따라 추후 ‘NCT 2020 : RESONANCE Pt. 2’ 앨범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펜타곤은 지난 2월 정규 1집 'UNIVERSE : THE BLACK HALL' 이후 8개월 만에 열 번째 미니앨범 'WE:TH'으로 컴백한다. 또한 지난 6월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첫 가요계 컴백이자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옌안이 복귀, 팀 합류를 예고해 펜타곤의 이번 컴백이 더욱 의미를 갖는다.

오는 13일 베리베리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FACE US’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베리베리가 팬들과 함께 그려갈 새로운 희망의 스토리 'FACE it'의 3번째 에피소드다. 'FACE US'에서는 나와 너의 연결로 만들어진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트와이스 색다른 콘셉트 도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트와이스가 10월 마지막 주를 장식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미니 3집 ‘minisode1 : Blue Hour’을 발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컴백은 지난 5월 발매한 ‘꿈의 장: ETERNITY’ 이후 5개월 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시작으로 정규 1집 ‘꿈의 장: MAGIC’,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까지 ‘꿈의 장’ 시리즈를 통해 꿈을 좇는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앨범은 ‘꿈의 장’에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가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로 다섯 멤버가 보여 줄 청량미 가득한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모어 앤 모어(MORE & MORE)’ 이후 4개월 만에 빠르게 가요계에 귀한한다.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신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까지 발매곡마다 히트시킨 트와이스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1A4·세븐틴 "10월 목표로 컴백 준비 중"

한편 이외에도 컴백일자는 확정짓지 않았지만 10월 컴백을 예고한 가수들도 있다. 지난 17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가 3인 완전체(산들·신우·공찬)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말을 목표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B1A4가 3인 완전체로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월 신우의 군 입대 전 발매한 ‘반하는 날’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며 3인조 재편 후 활동에 나서는 것은 ‘롤린’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세븐틴 또한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세븐틴은 앞서 6월 발표한 미니음반 ‘헹가래’로 선 주문량 100만장(총 134만장)을 자체 최고 기록 경신,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4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을 확정지은 세븐틴이 이번 활동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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