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원정 도박 의혹' 탁재훈→"그럴 돈 NO" 반박…방송 하차無 [종합]
- 입력 2020. 09.29. 09:58:5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해외 원정 도박에 휩싸인 방송인 탁재훈이 법적대응을 시사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27일 연예부 출신 기자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탁재훈, 배우 이종원, 변수미, 가수 승리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탁재훈은 강성범이 연루된 '정킷방'에서 대놓고 도박을 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탁재훈과 나는 전화 녹취록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김용호는 탁재훈에 "2018년 필리핀 한 호텔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그럴 돈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탁재훈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에도 일명 '맞대기' 도박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탁재훈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맞대기 도박에 2억 9천만 원 상당을 썼으며 당시 탁재훈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집행유예선고를 받았다. 이후 탁재훈은 지상파 3사 출연 정지 처분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 그가 또 한 번 원정 도박에 휩싸여 향후 방송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탁재훈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두 프로그램 측은 별도의 공식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밖에 탁재훈은 오는 10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도 앞두고 있는 상황. 과연 김용호가 추가폭로에 나설지 탁재훈 주장대로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일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김용호는 강성범, 권상우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언급된 연예인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