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네 비디오 가게' 박세리 "과거 흑역사 없을 것" 확신
- 입력 2020. 10.01. 22:02:1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박세리가 인생 비디오 제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을 재발견하는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시대 상황과 그 시대를 살아온 한 사람의 인생을 비디오로 재구성하여 시청하는 것이 타 토크쇼와 차별화된 콘셉트.
박세리는 "어렸을 때부터 다큐멘터리를 워낙 많이 찍었다. 다들 스토리를 알고 계시는데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라면서도 "기억 속에만 있는 저를 회상하면서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흑역사는 없을 것 같다. 궁금하긴 하다. 미국 가기 전 내 모습은 되게 가물가물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선미네 비디오 가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