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힉스, 누구길래? #트럼프일가 최측근 #모델출신 #백악관 재입성
입력 2020. 10.03. 09:26:38
[더셀럽 김희서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백악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일으킨 인물로 지목됐다.

BBC는 지난 2일(현지시간) 힉스 보좌관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이름은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가장 가까운 '내부자'로 꼽힌다고 밝혔다.

31세인 힉스 보좌관은 10대 시절 모델로 활동했으며 랄프 로렌의 광고와 함께 드라마로도 제작된 소설 '가십걸'의 표지에도 모델로 등장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의 홍보회사에 근무하던 중 이방카의 패션 회사를 담당하며 트럼프가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힉스 보좌관은 이방카의 패션 사업을 도우며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업무도 맡게 됐다. 2016년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정치나 선거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던 힉스 보좌관을 언론담당 보좌관으로 임명해 화제된 바 있다.

대선 이후 힉스 보좌관은 백악관 공보국장까지 올랐지만 2018년 2월 돌연 사임했다. 2018년 10월 폭스뉴스에 부사장급인 최고홍보책임자(CCO)로 발탁됐지만 올해 3월초부터 백악관에 복귀, 제러드 쿠슈너 선임보좌관과 함께 일했다.

힉스 보좌관의 백악관 재입성 과정에는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선임보좌관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힉스 보좌관은 트럼프 일가와 친밀한 내부자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 조치가 지켜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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