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합천 오일장 명물, 50년 전통 풀빵 팥죽 맛집…주소는?
입력 2020. 10.03. 19:32:12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동네 한 바퀴' 합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풀빵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0회는 ‘풍성하다 그 동네 – 경남 합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시끌벅적한 장 구경을 하다 우연히 간판도 없이 그저 “풀빵, 국수”란 글자만 가게 앞에 덩그러니 붙어 있는 곳을 발견했다. 안에 들어서 보니 60대 어머니가 혼자 풀빵을 굽고 있다. 내부는 오래된 긴 테이블과 의자, 옛날 교과서와 장날 버스 시간표가 전부. 갓 시집왔던 열아홉 살 시절부터 시어머니와 난전으로 시작해 50년 동안 장사를 해왔다는 어머니가 꾸려온 공간이다.

주문 받은 후 구운 풀빵을 그릇에 담은 뒤 풀빵 위에 팥죽을 얹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날에만 맛볼 수 있어서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다.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와 나흘 내내 직접 통팥을 끓여 팥죽을 만드는 주인 어머니의 오랜 정성에 수십 년째 단골들이 줄을 잇고 있단다. 합천 오일장의 명물, 풀빵 팥죽집을 만나본다.

한편 해당 맛집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에 위치한 ‘호남식당’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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