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홍승범♥권영경 부부 “코로나19 때문에 연기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
- 입력 2020. 10.05. 09:01:3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겸 자영업을 하고 있는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승범, 권영경 부부, 윤일권, 이은혜 부부, 이승규, 문지현, 이화용 등이 출연했다.
홍승범은 “언제 연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올해 1월 이후에 거의 일이 없었다고 보면 맞는다고 본다”며 “정말 감사한 것은 최근에 광고를 찍게 됐다. 연기는 상대방의 동선을 보고 눈을 마주치고 해야 하는데 마스크를 벗으면 긴장이 되고 기침을 한 번 하면 싸해지는 분위기가 생기더라”고 전했다.
이어 “리허설 때도 마스크를 쓰고 긴장하고 슛이 들어가면 긴장을 한 채 촬영을 진행했다”며 “밥을 먹을 때도 거리를 뒀다. 사람들의 냄새가 없고 싸늘했던 기억이 죽을 때까지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권영경은 “연극하는 여자후배가 떡볶이 가게 앞으로 지나갔었다. 근황을 물었더니 요즘에 촬영도 없고 공연도 없고 겨우 마스크 쓰고 연습만 한다고 했다”며 “기운이 쳐져있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승범은 “후배가 생계가 어려워 두 달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다하더라. 사업장에선 두 달 동안 사대보험을 들었는데, 이를 이유로 프리랜서 지원금을 못 받았다고 했다”며 “너무 속상해서 저한테 연락이 왔는데 안타까워서 있던 떡볶이를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