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 오늘(5일)부터 공모주 청약 시작…전례 없는 기록 나올까
입력 2020. 10.05. 10:27:2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청약은 5일부터 6일까지 시작되며 공모가는 13만 5천원이다.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빅히트는 11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다.

일반 청약에 배정된 물량은 신주 713만주의 20%에 해당하는 142만 6000주다. 배정물량으로 보면 NH투자증권이 64만 8182주로 가장 많다. 한국투자증권은 55만 5584주, 미래에셋대우는 18만 5195주, 키움증권은 약 3만 7039주다.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는 청약금의 50%를 증거금으로 내야 한다. 투자자들이 많이 몰려 경쟁률이 높아질수록 받을 수 있는 주식수는 작아진다.

지난 9월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479대 1을 기록했다. 60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리면서 1억을 넣어 정작 손에 쥔 주식 수는 5주에 그쳤다. 빅히트의 공모 청약 경쟁률을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기관 수요예측 수준의 경쟁률을 대입하면 1억을 넣어 받을 수 있는 주식수는 고작 1.3주에 불과하다. 1주라는 의미다. 청약증거금 규모는 107조원 수준이다.

한편 빅히트의 대표 스타인 방탄소년단은 글로벌한 히트를 기록하며 'K팝'에 이어 'BTS팝'을 탄생시켰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안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10월 3일 자 최신 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오르며 세 번째 '핫 100' 정상을 거머쥐었다.

미국 내 방탄소년단의 위치는 톱스타. 현지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지미 팰런쇼'는 지난달 28일부터 닷새 동안 'BTS Week'로 꾸며 방탄소년단 특집 방송을 내보냈다. 방탄소년단은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 집 안, 수풀이 무성한 신전, 롤러스케이트장 등 특별한 공간을 무대 삼아 한국의 아름다움까지 전 세계에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로고]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