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채영, 양미경 재산 처분 후 강은탁 떠나 “궁상맞게 안 살 것”
입력 2020. 10.05. 20:03:5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채영이 가족을 떠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이경혜(양미경)가 죽은 뒤 모든 재산을 처분하는 한유라(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라는 여숙자(김은수)에게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나 이제 26살이다. 이대로 무너지기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민우는 어쩌냐는 말에 한유라는 “억지로 낳았다”라면서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다. 내가 어떤 심정으로 태풍(강은탁) 오빠 집에서 살았는지. 엄마처럼 궁상맞게 안 살 거다. 내 백그라운드가 도움이 안 되면 버릴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쇼핑백을 내밀며 “어머니 재산 다 처분했다. 이 돈이면 태풍오빠와 같이 살 집 구할 수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여숙자가 생각을 바꾸라고 했지만 한유라는 “후회도 내 몫이고 벌 받는다고 해도 내가 다 받겠다. 제발 내 인생에서 빠져달라”라고 부탁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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