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김난주, 조순창 사기 알고 “죽여 달라” 눈물→이일준 부모 원망
입력 2020. 10.05. 20:44:2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일준이 부모를 원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에서는 사기를 치고 도망가면서 가족까지 버린 차정건(조순창)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루나면옥의 상표권이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공계옥(강세정)은 망연자실했다. 공계옥은 공소영(김난주)에게 “왜 그랬냐. 도대체 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나”라며 “언니는 내 언니 아니냐”라고 원망했다.

공소영은 “나한테까지 사기 칠 줄 몰랐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사기를 친 사실을 안 정미희(박순천)는 “짐승보다 못한 인간. 어떻게 자기 아들을 이용해서 사기를 치냐. 장원(이일준)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얼마나 따랐는데”라면서 “이제 어떡할 거냐. 내가 뭐라 그랬냐. 조심하라고 그랬지 않나”라고 말했다.

공소영은 “나 그냥 죽여 달라. 다 끝내고 싶다”라면서 울부짖었다.

이 모든 대화를 밖에서 듣고 있던 이장원은 “나 괜찮으니까 죽고 싶으면 죽어라”라며 “왜 부모는 선택 못하는 거냐. 난 왜 엄마 아빠 아들인 거냐.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나”라고 눈물을 흘렸다.

공소영은 “엄마가 잘못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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