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장기봉 "산양삼 농사, 기술 배울 데 없어 15년까지 힘들었다"
입력 2020. 10.06. 07:50:3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장기봉 씨가 딸 푸름씨와 타협했다.

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기봉 씨 삼밭에 살으리랐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27년째, 강원도 산골 오지에서 자연 상태로 산양삼을 키우는 장기봉 씨는(55세) 딸 푸름 씨를 후계자로 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딸 푸름 씨는 "일주일에 한 번 쉬는 날인데 이렇게 자꾸 전화하면 어떡하냐"며 "쉬어도 쉬는게 아니다"라고 그동안 불만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아내는 "여기가 직장이다 생각하고 하라"며 "그러면 잔소리 들을 일도 없잖아"라고 다독였다.

이후 장기봉 씨는 "내가 하는 업종이 산양삼 농사인데 그 기술을 어디서 배울 수도 없고 배울데가 없다보니까 10, 15년삼을 키우면서 수확도 없이 그 기술을 습득해야 했다"며 "15년까지 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 빚이 굉장히 많았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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