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밍아웃' 권도운 "더 열심히 하겠다, 성원에 감사"
- 입력 2020. 10.06. 10:04:15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요계 최초로 공식 커밍아웃한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소감을 밝혔다.
6일 권도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기사가 쏟아져 깜짝 놀랐네요.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권도운은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요계 최초로 공식 커밍아웃했다. 연예계에서는 지난 2000년 배우 홍석천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다.
권도운은 소속사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 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커밍아웃의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도운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9년 제 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을 석권하며 가요계에 입문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듬해 데뷔,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장윤정 원곡의 라틴 댄스 트로트곡 ‘카사노바’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믿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