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새마을운동의 명과 암…‘잘 사는’ 농촌 만들었을까
입력 2020. 10.06. 22: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역사저널 그날’에서 전 박정희 대통령의 주된 업적인 새마을 운동을 돌아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농촌 민심을 잡아라, 새마을운동’ 편이 그려진다.

1970년대부터 농촌 환경 개선과 농촌 소득 증가를 위해 박정희 정부가 추진한 새마을운동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지역개발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 혁명이라 불리며 초가지붕 개량, 마을 길 넓히기, 마을회관 건설 등 농촌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꾼 새마을운동의 명과 암을 자세히 살펴본다.

어린 시절을 새마을운동과 함께 한 신병주 교수가 출연, 초등학교 시절 일기와 수집한 우표들을 공개한다. 초등학생의 기록 속에 남아 있는 새마을운동의 모습과 정신은 어땠을까? 새마을운동과 함께 적극 추진된 1970년대 '혼분식 장려운동'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당시 국민 캠페인 송이라 할 수 있는 ‘잘 살아 보세’ 가사를 3절까지 분석하며 그 속의 시대 정신에 대해 살펴본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강력하게 추진되던 1970년대, 공업화와 수출경제의 구호 아래 농촌은 갈수록 낙오되고 있었다. 극심한 가난과 소외감 속에 농민들의 불만은 날로 높아졌고, 결국 박정희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의 조짐마저 보이기 시작한다. 1971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의 지지율이 그전 선거에 비해 하락한 것이다. 농촌의 민심을 달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새마을운동은 큰 역할을 한다.

새마을운동 전개 시기는 1972년 10월 유신체제 전후와 밀접히 닿아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10월 유신이 곧 새마을운동'임을 선언하며 새마을운동을 유신체제 선전과 유지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집중 관리한다. 그 전개과정과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