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종현 재단법인 빛이나, 온라인바자회 개최…SM 동료 애장품 기증
입력 2020. 10.07. 10:48:51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샤이니 멤버 故종현의 가족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가 2020년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2천만 원의 수익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총 14일간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했다. 수익금은 총 3900만 원이 모였으며, 이 중 서울 사랑의열매로 기부한 수익금 2천만 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체계 구축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1900여만 원은 빛이나 심리상담 및 치유센터 설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빛이나 신상품과 샤이니 故종현 및 동료 아티스트들의 애장품 경매로 이뤄졌다. 애장품을 기증한 아티스트는 총 17명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 예성, 샤아니 멤버들과 종현의 가족, 엑소 수호, 레드벨벳, 웨이션브이 쿤 등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온라인 바자회를 개최한 빛이나 이은경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바자회에 힘을 보태준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누구나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는데, 적절한 대처와 회복을 위한 심리 방역체계 구축사업 지원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소득감소, 실업,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인한 우울증 호소가 많아지고 있다. 지역사회 내 심리불안 해소 및 상담지원을 통한 정신건강 방역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빛이나는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능력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법인이다. 심리상담 및 치유를 위한 센터를 건립, 운영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청소년 및 청년 문화예술인을 응원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사랑의열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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