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사나이2’ 교관 덱스, 동성애·SNS 루머 해명 “우연의 일치”
- 입력 2020. 10.07. 11:58:4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교관으로 출연한 덱스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입을 열었다.
덱스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유니무지개, 덱스인사이드, 인스타컨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동성애자라는 소문부터 과거 사진과 현재 모습이 다른 점, 콘셉트를 설정한 SNS 운영 등 솔직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덱스는 “영상 플랫폼들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던 당시 사용한 유니콘, 무지개색 아이콘이 게이의 상징이라 논란이 되고 있더라. 이게 왜 논란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게이가 아니다.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 그런 걸 떠나서 살면서 유니콘과 무지개가 게이를 상징하는 것도 처음 알았다”며 “우연의 일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 나쁜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좋은 생각도 없다”며 “거부감이 없지만 게이인 친구가 음흉한 눈빛으로 다가오면 화가 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덱스는 “내 행동이 크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프로필과 배경화면에 유니콘과 무지개는 바꾸지 않겠다. 내가 대단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대로 남겨둬 그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표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덱스는 “잘생기지 않았다는 걸 알고 환상을 갖지 말아 달라.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팬들에게 당부하며 “이미지 관리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영상도 마지막이다. 오해가 너무 많아서 남기는 녹화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마지막으로 콘셉트를 잡고 SNS를 운영한다는 의혹에 “귀여워 보이려고 행동한 적 없다. 귀엽기보다는 멋져 보이고 싶다. 어리숙해 보일 수 있지만,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가짜사나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모방한 콘텐츠로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유튜버들에게 고강도 훈련을 한 프로그램. 1기에 전태규 베이식 공혁준 가브리엘 꽈뚜룹 김재원이 지원했다. 에이전트H를 비롯해 이근 대위, 야전삽, 로건, 김계란 등 UDT 출신 교관들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냈다.
2기에는 김병지, 줄리엔 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까로, 운지기, 조재원, 머독, 최고다윽박, 홍구, 오현민, 샘 김 등 14인이 도전했다. 덱스를 포함해 오스카, 아슬란, 제이크, 액스, 권 등의 교관들도 합류했다.
특히 덱스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장발의 머리, 카리스마 있는 말투와 행동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