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김범 "4년만의 안방 복귀, 잘하고 싶다"
입력 2020. 10.07. 14:51:09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범이 '구미호뎐'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SBS '미세스캅2' 이후 약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범은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나선다.

김범이 맡은 이랑 역은 이동욱이 연기하는 이연의 배다른 동생이자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요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다.

김범은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드린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만큼,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귀작으로 '구미호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구미호뎐'의 대본을 받았을 때 이랑이라는 캐릭터가 어떤 면에서는 나빠 보일 수도 있는데 제 눈에는 외로워보이더라. 저 친구와 같이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감독님에게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고 밝혔다.

또 김범은 그간의 공백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지나가기를 바라는 시간이었고, 버티는 시간이었다. 외로운 날들도 있었다. 재밌는 날을 기다렸다. 성숙해진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구미호뎐'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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