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내가예’ 서진, 황승언에 “임수향 없으면 죽을 것 같아”
- 입력 2020. 10.07. 22:09:4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내가예’에서 서진이 황승언에게 자신을 떠나라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에서 서진(하석진)은 캐리 정(황승언)에게 “나 예지 못 놓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 갑자기 한국으로 사라졌을 때 화는 났지만 괴롭지는 않았다 이제 끝이구나, 맞는거지 싶고 쉽게 포기할 수 있었다. 예지가 떠난다고 생각하면 숨부터 막힌다. 죽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캐리 정은 서진의 말을 부정하며 “그 동안 그 여자 없이 나랑 잘만 살았지 않냐”고 붙잡았으나 서진은 “시체가 다름 없었다. 예지를 만나면서 살아났고 살고 싶어졌다. 일어서고 싶어졌고 달리고 싶어졌다. 그렇게 다시 서고 싶다”고 말했다.
캐리 정은 서진의 말을 듣고 상처를 받곤 “그러면 나는 뭐냐. 내가 받친 시간은 뭐냐”고 했으나 서진은 냉정하게 “원하는 보상을 말해라. 뭐가 됐든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다.
보상을 먼저 언급하는 서진의 태도에 마음이 돌아선 캐리 정은 “보상은 내가 한다. 내 선물이 마음이 들길 바란다”고 했다.
서진은 자리를 뜨는 캐리 정에게 “이게 우리 마지막이었으면 한다. 방 회장(이재용)에게서 독립하고 날 끊어내라. 그리고 네 인생을 살아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캐리 정은 “이게 내 인생”이라며 “이게 우리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내가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