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하석진, 임수향에 "진짜 벌은 당신 잃은 것…지나간 내 7년" [드라마 SCENE]
입력 2020. 10.08. 21:40:5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내가예' 하석진이 자신의 사고와 황승언이 연관된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했다.

8일 방송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에서는 자신의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실을 알게 된 서진(하석진)은 자책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은 “벌 받은 것 같다. 처음엔 사고 나서 주저앉은 게 내가 받는 벌인 줄 알았다. 나 살자고 형제를 버린 놈이니까. 그런데 진짜 벌은 당신을 잃는 거였다. 내가 잘못 살아온 대가였다. 캐리(황승언)였다. 그 여자가 기석이 사주해서 사고내고 마비된 내 앞에서 시치미 뗀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 여자 어떻게 하면 좋지. 내 지나간 7년을 그사이 잃어버린 당신을 감옥에 처넣으면 끝나나. 내 억울함이 당신 상처가 그런다고 없어지는 게 아닌데. 병원에 들어가 볼 수가 없더라. 그 얼굴을 보면 내 눈앞에 보이면 가만둘 수가 없을 것 같다”라며 오열했다.

오예지(임수향)는 “아무 짓도 하지마라. 절대 안 돼. 그 여자 보지 마. 만나지마. 경찰한테 맡기고 법 대로해. 허튼 짓하면 다 같이 망하는 거다. 더는 안 된다”라며 위로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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